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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수공업 양식당 비토 "Vito" 본문

Pink

가내수공업 양식당 비토 "Vito"

동그란우주 2014. 1. 10. 17:41


파스타가 땡기는 주말.

간만에 서면까지 행차하심.


급하게 검색질로 찾아낸

"Vito"

쵸큼 외진곳에 있지만, 서면에서 꽤? 유명한 곳이라 하여 네이버지도로 훑어보고~

지도를 보니 여름에 메론빙수 먹으러 자주 갔던 까페 앞이라

추운날씨에 헤매지 않고 한번에 찾음~ㅋㅋ





"가내수공업 양식당 비토는 집에서 직접 재배한 남편이 마음으로 요리하는 수제음식점입니다."

먼가 신뢰가 가는 카피.ㅋ





올라가는 계단 벽면에 액자와 램프. 계단에서부터 분위기가 느껴진다.ㅋ






오픈키친에 조그만한 실내.

저녁시간 때라서 사람도 만코,

오픈키친을 바라보며 앉는 바 자리밖에 없었다.

불편해 보이지만 기다리긴 더 싫으니 일단 바에 자리잡긔.







곳곳에 사장님으로 보이는 캐리커쳐.

주방에서 실제로 요리하고 계신다. 왠지 반가어.ㅋㅋㅋ






물도 이쁜 유리병에, 기울어진 특이한 물컵.

빙그르르 기울어져 돌아가는게 신기하다.ㅋㅋ





메뉴판을 자세히 찍진 못햇지만,

특이한 이름들과 그메뉴들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메뉴제목이 재밌어서 정독하게 되는 매력.ㅋㅋ


우리가 시킨 메뉴는

그래도 돼? + 좋아? 졸라 + 석쇠버섯 샐러드

ㅋㅋㅋㅋㅋㅋ


메인메뉴 나오기전에 주는 식전빵.

바삭한 바게트 위에 촉촉한 토마토소스. 즉석에서 뿌려주는 치즈가루.

갠찬타갠찬타.






오늘의스프

오늘의 스프인거 보니 그날그날 다른메뉴를 주나보다.

우리가 먹은건.. 먼가 이름을 말해줬는데 잘못들어서,또 물어보지 못햇다.ㅋㅋㅋ

그릇은 밥그릇 사이즌대 바닥에만 살짝 깔아준다.ㅋㅋㅋㅋㅋ

음 맛은 오묘한대,,,, 팥아이스크림맛? 텁텁해서 난 별로.






첫번째 메뉴.

석쇠버섯 샐러드

오오오 이거 완전 대박.

석쇠에 버섯을 구워서 그런지, 불향기 가득한 버섯이 완전 소고기 같다!







두번째 메뉴 올리브오일 파스타.

그래도 돼?

"재료가 이것만 들어가도 맛잇나? 그래도 돼? 라고

물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됩니다. 아주 깔끔 똑 떨어져지죠"

작명센스조타.ㅋㅋㅋㅋㅋ


가내수공업양식당 이름답게, 생면을 직접 뽑아서 쓴다고한다.

마늘향이 우러난 오일에, 생면의 쫄깃한 식감이 촥촥~







세번째 메뉴 크림소스 파스타.

좋아? 졸라

졸라 좋아할수 박에 없는 매력적인 파스타.


고르곤졸라치즈,소고기채끝살, 버섯이 어우러진 파스타.

크림소스는 느끼해서 별로 좋아하진 않는대,

이건 소고기채끝살이랑 같이 입에 촥촥하니~ 맛나다~








식후 디저트 허브티.

페머민트 ,레몬그라스, 히비스커스

각향을 맡아보라구 하고 하나를고르라고 한다.

흠 다 비슷한 향인거 같은대ㅋㅋㅋ

그냥 내가 좋아하는 빨강색. 히비스커스로.ㅋ







우앙. 색깔이 참이쁘다.

하지만~! 허브티는 내스퇄이 아닌듯.

난 걍 커피나 먹으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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